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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8 00:58
부활신앙으로 살아갑시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211  

부활신앙으로 살아갑시다. 

4월 첫째주일은 부활주일입니다. 

우린 혹독한 겨울의 추위를 지나 새 생명이 잉태하는 봄을 맞이하며 부활주일을 보냅니다. 기독교 신앙은 예수의 부활에서 그 정점을 이룹니다. 예수의 삶이 고난과 죽음에서 끝났더라면, 신앙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십자가의 처절한 죽음을 이기고 부활했기때문에 그리스도로 신앙의 대상이 되셨습니다. 


예수는 2000여년 전에 팔레스틴 지방 시골 마을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그의 아버지 요셉은 목수로서 가정 형편이 넉넉치 않았고, 아버지 요셉이 가르쳐준 목공을 배워 목수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평범하게 30년을 살았던 젊은 청년 예수는, 본격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시작하게됩니다. 그때부터 예수는 보통 사람과는 전현 다른 인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굳이 신비롭다는 표현을 쓰지 않더라도 그의 말과 행동에서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때론 유대 지도자들과 논쟁하며 지혜의 스승처럼 비춰지기도 했고, 가난하고 병들어 사회적으로 외톨이가 된 사람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치유하는 능력을 지닌자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마 1:15) 증언하는 삶이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삶을 따르는 제자들이 생기고, 그의 사역에 동참하게 되는 무리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말과 행동이 동시대 사람들과는 다른 비젼을 제시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감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급기야 그는 정치범으로 몰려 가장 치욕적이고 잔인한 처형 방법인 십자가형을 받게됩니다. 유대인들이 고발하고 조롱한 불의함, 로마 군인들의 잔악함, 십자가의 칼과 채찍의 고통, 그의 몸은 완전히 발가 벗겨진채 십자가에서 죽어갔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의 죽음을 지켜본 사람들이 두려움과 실망감에 도망간것이 아니라, 예수의 죽음이후 믿음의 무리들이 생기고 믿음이 더욱 굳건하게 세워져 갔습니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를 만난 사람들은 고난과 폭력이 가져온 죽음을 이긴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게 됩니다. 예수의 다시 살아남은 힘과 권력으로 이기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죽음을 통해 승리하는 방식을 가르칩니다. 이것이 예수가 세상에 전해주 새로운 삶의 방식이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적인 사건으로서 희망이며, 용기며, 새 생명을 전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젠 세상이 변하였습니다. 예수의 살아남으로 인류의 소망이 확실해졌습니다. 예수의 부활은 고난과 슬픔이 있는 곳에 새 역사가 시작되는 사건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은 부활신앙이 삷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타락하고 부정의가 판을 친다해도, 비록 삶이 인생의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길이라 할지라도, 교회와 성도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증언하는 부활신앙으로 살아아 합니다. 부정의한 곳에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고, 희망이 없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고, 영생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삶을 전하는 부활신앙으로 살도록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이러한 부활신앙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